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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PU 서버를 랙에 설치할 때, 벤더마다 레일 설치 방식이 다르다.
DGX, OVX(Dell 서버), ASUS/Supermicro 서버를 직접 설치해본 경험으로 정리해보겠다.
크게 3가지 방식으로 나뉜다.
| 구분 | 대표 서버 | 레일 방식 | 핵심 키워드 |
| Type A | NVIDIA DGX (B200 등) | 선반형(Shelf) 랙마운트 킷 | 클립 + 케이지넛 + 나사 고정 |
| Type B | OVX — Dell PowerEdge 기반 | ReadyRails 슬라이딩 레일 | 툴리스(Tool-less) + J-슬롯 드롭인 |
| Type C | ASUS / Supermicro 서버 | 프릭션(Friction) 레일 또는 나사 고정 레일 | 나사 고정(Tooled) + 브라켓 조립 |
Type A. NVIDIA DGX — 선반형(Shelf) 랙마운트 킷

특징
- 레일이 슬라이딩되지 않는 선반(Shelf) 구조
- 서버를 올려놓는 형태이므로, 설치 후 서버를 앞으로 빼낼 수 없음
- 대신 모든 부품은 전면/후면에서 서비스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음
- 랙 포스트 간 거리 29~35인치(0.74~0.9m) 범위에서 길이 조절이 가능
설치 절차
① 케이지넛 설치
- 동봉된 템플릿(양면 인쇄)을 랙 포스트에 대고 케이지넛 위치를 확인
- 좌/우 포스트에 케이지넛을 설치
- ※ C-채널 포스트 랙인 경우, 전면 포스트에 추가 케이지넛 1쌍이 필요
② 전면 레일 설치


- 랙마운트 킷의 립(Lip)을 해당 U 위치 하단에 맞춘다
- 스프링 장착 프롱(Prong)을 랙 포스트 구멍에 삽입
- 클립을 열어 프롱이 끝까지 들어갔는지 확인 후, 클립을 닫아 고정
- 플랫헤드 나사 + 카운터싱크 와셔로 하단 홀에 체결
③ 후면 레일 설치


- 전면과 동일하게 립 정렬 → 클립 열고 프롱 삽입 → 클립 잠금 순서로 진행
- 라운드헤드 나사로 후면을 고정
- 반대편도 동일하게 반복
④ 서버 장착
- 레일(선반) 위에 서버를 올려놓는다
- 서버 무게가 상당하므로 반드시 2인 이상 작업이 필요
주의사항
- 전면 나사와 후면 나사의 규격이 다릅니다. 잘못 사용하면 서버가 랙에 밀착되지 않는다
- 설치 전 U 위치 및 상하 공간 확보를 반드시 확인
Type B. OVX (Dell PowerEdge 기반) — ReadyRails 슬라이딩 레일
특징
- Dell 자체 규격인 ReadyRails 시스템을 사용
- 사각홀/원형홀 랙에는 툴리스(공구 없이) 설치가 가능.
- 나사홀 랙에는 별도 어댑터 브라켓 키트가 필요.
- 슬라이딩 레일이므로 서버를 랙에서 앞으로 꺼내 작업할 수 있음.
- CMA(케이블 관리 암)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음.
설치 절차


① 레일을 랙에 설치 (툴리스 방식, 사각홀 랙 기준)
- 레일 끝단의 "FRONT" 표시를 안쪽으로 향하게 한다.
- 레일 양 끝을 원하는 U 위치의 상단/하단 홀에 맞춘다.
- 후면부터 밀어넣어 래치가 딸깍 소리와 함께 고정될 때까지 삽입.
- 전면도 동일하게 래치 고정한다.
- 반대편 레일도 같은 방식으로 설치.





② 서버를 레일에 장착 (J-슬롯 드롭인 방식)
- 내부 슬라이드 레일을 랙 밖으로 끝까지 잡아당겨 잠금 위치에 고정.
- 서버 양측의 후면 스탠드오프(돌기)를 레일의 후면 J-슬롯에 위에서 아래로 삽입.
- 서버를 아래쪽으로 회전시켜 모든 스탠드오프가 J-슬롯에 안착되게 한다.
- 안쪽으로 밀어넣으면 잠금 레버가 딸깍하고 체결.
- 양쪽 슬라이드 해제 버튼을 누르면서 서버를 랙 안쪽으로 완전히 밀어넣으면 끝.
주의사항
- 슬라이딩 레일은 Static(고정) 레일과 다릅니다. OVX 서버 주문 시 Sliding Rail을 선택해야 유지보수가 편함.
- 원형홀 랙에 설치 시 약 6mm 오프셋이 발생할 수 있다.
- 운송/불안정한 환경에서는 캡티브 나사로 추가 고정이 필요.
Type C. ASUS / Supermicro — 프릭션 레일 또는 나사 고정 레일
특징
- 나사 고정(Tooled) 방식이 기본입니다. 공구(드라이버)가 반드시 필요.
- ASUS는 프릭션 레일(Friction Rail) 또는 일반 고정 레일을 사용.
- Supermicro는 내부 레일(Inner Rail) + 외부 레일(Outer Rail) 2파트 구조.
- 모델에 따라 레일 킷 구성이 다르므로 서버 모델에 맞는 레일 킷 확인이 필수.
설치 절차 — ASUS 계열



① 레일 길이 조절
- 랙 깊이를 측정하고 레일 길이를 맞춘다.
② 랙에 레일 고정
- 레일(좌/우)을 원하는 U 위치에 배치.
- 전면 끝단을 랙 포스트에 나사로 고정(2개).
- 후면 끝단을 랙 포스트에 나사로 고정(2개).
- 반대편도 동일하게 진행.
- 좌우 레일이 수평을 이루는지 반드시 확인.
③ 서버 장착
- 서버 섀시를 들어올려 레일에 삽입.
- (선택) 레일 나사 + 와셔로 추가 고정.
- 2인 이상 작업 권장, 필요 시 리프팅 장비 사용
설치 절차 — Supermicro 계열

① 레일 부품 조립
- 긴 레일과 짧은 레일의 핀을 맞춰 슬라이드하며 결합합.
- 랙 깊이에 맞춰 길이를 조절한 후, 나사 2개로 고정.


- 전면/후면 브라켓을 랙 포스트에 나사로 체결.
- 좌우 수평을 맞춘다.
③ 서버 장착
- 서버에 부착된 서버 레일(Inner Rail)을 랙 레일(Outer Rail)에 밀어넣기.
- 나사로 서버를 랙에 추가 고정.
주의사항
- 모든 체결에 공구(십자 드라이버 등)가 필요.
- 레일이 정확히 수평/병렬이 아니면 서버가 원활하게 삽입되지 않는다
- Supermicro는 서버 모델(CSE 시리즈)에 따라 레일 규격이 다르므로 호환 레일 확인이 필수.
한눈에 비교
항목 DGX (선반형) OVX / Dell (ReadyRails) ASUS / Supermicro (나사 고정)
| 공구 필요 여부 | 필요 (나사 체결) | 불필요 (툴리스, 사각홀 랙) | 필요 (나사 체결) |
| 레일 구조 | 선반(Shelf), 고정형 | 슬라이딩 (앞으로 꺼낼 수 있음) | 고정형 또는 슬라이딩 (모델별 상이) |
| 서버 장착 방식 | 위에 올려놓기 | J-슬롯 드롭인 | 밀어넣기 + 나사 고정 |
| 유지보수 접근 | 전면/후면 서비스 | 서버를 앞으로 슬라이드 | 모델에 따라 다름 |
| CMA(케이블 관리) | 해당 없음 | 선택 장착 가능 | 모델에 따라 다름 |
| 작업 인원 | 2인 이상 필수 | 2인 권장 | 2인 권장 |
| 난이도 체감 | 단순하지만 무거움 | 익숙하면 가장 편리 | 조립 단계가 많음 |
마무리
같은 GPU 서버라도 벤더에 따라 레일 설치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, 현장에 나가기 전에 해당 서버의 레일 킷 매뉴얼을 참고해야한다.
특히 DGX처럼 선반형 구조는 슬라이딩이 안 되고, Dell ReadyRails는 툴리스라 빠르지만 랙 홀 타입에 따라 제약이 있고, ASUS/Supermicro는 모델마다 레일 규격이 달라서 호환 확인이 필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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